[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난 21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연꽃단지가 피고 지는 분홍빛 홍련(紅蓮)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폭염 속에서도 마실나온 처자들의 맑은 웃음이 홍련과 함께 피어난다.
지난 2014년에 고성사를 오르는 길 옆 휴경 논에 무상사용 승낙으로 조성한 보은산 연꽃단지는 백련과 홍련이 어우러진 산책 명소로 강진군민은 물론 탐방객들의 힐링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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