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킹덤, 압도적 퍼포먼스로 장식한 '카르마' 막방

'인기가요' 킹덤, 압도적 퍼포먼스로 장식한 '카르마' 막방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7.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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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킹덤(KINGDOM)이 '인기가요'에서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막방 무대를 선사했다.

킹덤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의 타이틀곡 '카르마(KARMA)' 무대를 선보이며, 한 달 여간의 음악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 검은색에 금빛 자수가 새겨진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킹덤은 섬세한 표현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특히 동양미 넘치는 부채 군무와 K팝의 색다른 만남은 예술적 느낌마저 자아내게 했다. 또 마지막 음악방송인 만큼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제스처도 잊지 않았다.

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으로 구성된 보이그룹 킹덤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세계관을 내포한 팀명이다. '카르마'는 이중 '구름 왕국' 치우에 관한 이야기로 왕으로서의 고뇌와 희생, 치유 등을 담은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지난 1일 발매한 킹덤의 미니앨범은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를 비롯해 한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킹덤은 올해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8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킹덤은 "지난 한 달간 우리 '킹메이커'의 폭발적인 지지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다음 편의 주인공 왕은 카르마 뮤직비디오 쿠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더욱 강렬한 모습으로 곧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킹덤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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