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코로나19 대응체계 점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코로나19 대응체계 점검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7.16 20:17
  • 수정 2021.07.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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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방문…도민 위한 ‘든든한 방화벽’ 노력 당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 등 업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 등 업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업무현황을 점검했다.

연구원은 감염병에 대한 공적 실험·연구 전문기관이다. 코로나19 관련 도내 선별진료소에서 채취한 검체를 받아 감염 여부를 판별한다.

이날 위원들은 검체 처리 과정 등을 살피고 감염병 비상 대응체계 및 신설부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급증하는 검사 건수로 인한 직원 피로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 지원도 약속했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600여 명을 넘는 등 공포가 확산하고 있고 선별진료소 의심 환자 검사 건수도 하루 5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인환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위협으로 인해 도민의 현재와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 건강 수호를 위한 방화벽과 같은 존재다.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통해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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