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킹덤, 순백의 '카르마'로 'K판타지돌' 입증

'뮤직뱅크' 킹덤, 순백의 '카르마'로 'K판타지돌' 입증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7.16 18: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킹덤(KINGDOM)이 '뮤직뱅크'에서 확실한 세계관이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킹덤은 16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 Ⅱ. Chiwoo)'의 타이틀곡 '카르마'로 무대에 올랐다.

순백의 의상을 입은 킹덤은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무대에 올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고혹적인 부채 군무는 보는 이로 하여금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뜻을 담은 팀명이다. '카르마'는 '구름 왕국' 치우 왕의 이야기로 왕으로서의 고뇌와 아픔, 희생을 담은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킹덤은 '4세대 아이돌 최대 기대주'임을 증명 받았다. 이 기록은 올해 데뷔한 남자 아이돌 중에서 유일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킹덤은 오늘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왕성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