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오는 21일까지 휴장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오는 21일까지 휴장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1.07.15 15:11
  • 수정 2021.07.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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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마켓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바로마켓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2주간 휴장에 들어간다.

한국마사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을 오는 21일까지 2주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지역 간 이동의 특성이 있는 직거래 장터의 특성을 감안해 상인 및 지역주민 보호를 위한 조치다.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바로마켓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로,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수축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장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의 판매 활로 역할을 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바로마켓이 조기 정상화 될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드라이브스루 진행여부 등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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