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로 슈퍼 루키 입증

킹덤,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로 슈퍼 루키 입증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7.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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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보이그룹 킹덤이 미국 빌보드차트에 첫 진입했다.

13일(한국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한 킹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 Ⅱ. Chiwoo)'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데뷔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킹덤의 글로벌 인기 확장세를 여실히 증명했다. 더욱이 2021년 데뷔 남자 아이돌 중에서 유일한, 그리고 가장 높은 순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킹덤의 새 미니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한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앨범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의미의 팀명이다. 총 8부작인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들을 다룬 대서사시다.

이처럼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화 같은 무대를 선보이는 킹덤은 '판타지돌'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4세대 아이돌 최대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카르마'로 컴백한 킹덤은 음악 방송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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