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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G 연속 결장… 타율 0.208·5홈런으로 전반기 마무리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7.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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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결장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대타 출전 이후 3경기 연속 결장이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샌디에이고가 4일 간의 올스타 휴식기에 접어들며 김하성은 그대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후반기는 오는 17일 워싱턴전부터 시작이다.

백업 내야수로 시즌을 출발한 김하성은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나 3루수 매니 마차도가 결장한 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얻었다. 

김하성은 전반기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183타수 38안타)을 기록했다. 홈런은 5개, 2루타 7개, 3루타 3개를 때려내며 장타율은 0.350, OPS(출루율+장타율)는 0.618이다. 23타점과 17득점도 올렸다. 5개의 도루와 12개의 볼넷을 얻었으나, 47개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KBO리그에서 뛴 지난해 타율 0.306, 30홈런을 기록한 타자다. 수비에선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타격에서는 아쉬웠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MLB 타자들의 강속구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점차 장타 생산력을 높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갔다. 특히 지난달 LA다저스전에서 현역 최고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클레이튼 커쇼로부터 좌월 홈런을 치기도 했다. 

현재 53승 40패를 기록 중인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다저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후반기다. 김하성이 팀 내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해서는 전반기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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