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주말만 되면 시골 가는 남편? '끝판 논쟁' 예고

'물어보살', 주말만 되면 시골 가는 남편? '끝판 논쟁' 예고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7.12 10: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나홀로 시골 라이프를 누리고 있는 남편과 보살들 간 끝판 논쟁이 펼쳐진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1회에서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주말만 되면 사라진다며 남편을 집에 좀 있게 해달라고 보살들에게 부탁한다. 자연을 사랑한다는 남편은 금요일 저녁부터 시골로 퇴근을 해버리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매 주말마다 따로 사는 다른 의미의 주말 부부가 되었다고. 

서장훈은 "이건 나라도 고민일 거다"라며 아내에게 공감하고 "한두 번은 괜찮지만 매주 시골에 간다면 문제가 있다"라고 판단을 내리는데, 남편은 "딱히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해 보살들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남편의 확고한 생각에 서장훈은 다시 한번 설득에 나서는데, 남편은 이번엔 시골에 갈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제안해 보살들과 끝없는 논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과연 남편이 열렬히 사랑하는 자연 라이프는 무엇이며,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부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1회는 오늘(12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