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문종업이 새로운 감각으로 ‘뮤직뱅크’를 빛냈다.
문종업은 9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솔로 컴백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US(어스)'의 무대를 선사했다.
문종업은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여유로우면서도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쳐냈다. 특유의 유려한 보컬과 춤선은 물론 댄서들과의 남다른 호흡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문종업은 지난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US'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았다. 특히 문종업은 이번 앨범에서 전 트랙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 아티스트로서 보다 발전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US'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R&B 바이브의 보컬이 어우러진 스칸디-팝 넘버다. 히트메이커 라이언전을 비롯해 제페 런던 등의 '라이언전 사단'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문종업은 ‘뮤직뱅크’ 외에도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US' 무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들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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