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잠실·고척 경기 취소

NC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잠실·고척 경기 취소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1.07.09 10:50
  • 수정 2021.07.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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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NC다이노스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KBO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NC다이노스와 키움히어로즈, 잠실 LG트윈스-두산베어스전을 취소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향후 NC와 두산이 참가하는 경기의 재개 여부 및 시점은 역학조사 완료 후에 확정될 예정.

NC 선수단은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끝날 때까지 격리되고, 최근 NC와 경기를 치른 두산베어스 선수들도 전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는다. 

앞서 전날인 8일 NC 선수단은 원정 숙소로 쓰던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전원 PCR 검사를 했다. 이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2~5일 동일한 원정 숙소를 사용해 전원 PCR 검사를 진행했던 한화 선수단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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