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고교생 출신 공격수 서재원 자유계약 영입

경남FC, 고교생 출신 공격수 서재원 자유계약 영입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1.07.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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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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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경남FC가 2022시즌을 함께할 고교생 출신 공격수 서재원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경남에 따르면 서재원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이고 경남을 이끌어갈 미래 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해 영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교생 출신 서재원은 2003년생으로 서울오류남초에서 부천FC U15를 거쳐 신평고에 입단했다. 올 시즌 전국고등축구리그 충남권역 6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력이 뛰어나다. 또한 신평고의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및 백록기 축구대회 4강을 이끈 주역이다.

179cm, 70kg의 날렵한 체구에 순간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력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레프트윙을 주포지션으로 맡고 있다. 위치선정 또한 좋아 서재원의 합류는 경남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서재원은 “경남FC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빨리 데뷔해서 성실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신인다운 패기로 내년 시즌 공격 포인트 5개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의 절차를 완료한 서재원은 신평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2022년 시즌을 경남에서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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