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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통차 계승 위한 ‘야생수제차 품평대회’ 성료 녹차와 발효차 2개 부문…대상 녹차 출품 현순덕 차지  야생 수제차 전통 이어가 
  • 최지우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21.07.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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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달 25일과 26일 전통차 계승을 위한 제 14회 야생수제차 품평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강진 야생수제차 품평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이승옥군수, 도·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차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5일과 26일 이틀간 다인연합회 사무실과 강진아트홀에서 열렸다. 대회는 녹차와 발효차 2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총 60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차의 외형, 색상, 향, 맛, 우린 잎 상태를 평가했으며, 추민아 심사위원장과 강순형한국명차품평대회 감평위원장, 김종덕 목포대 교수, 문두경 제주온난화대응연구소 연구위원, 장미향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 강진군다인연합회 대표로 이현정 박사가 심사에 나섰다.

대상은 녹차를 출품한 강진읍 현순덕, 최우수상은 장흥 윤순정, 광주광역시 김정신, 우수상은 영암군 박성수, 강진읍 이송애, 장려상은 도암면 정혜연, 강진읍 김동수, 특별상에 군동면 박지영, 강진읍 권정완씨가 선정됐다. 

추민아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품된 차는 예년에 비해 품질이 좋다”며 “차인들의 정성이 느껴졌고, 앞으로도 강진 차문화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강진은 야생차가 많이 분포해 있어 좋은 찻잎을 채취할 수 있고, 다산 정약용 선생, 이한영 선생 등이 남긴 좋은 제다법이 이어져 오는 야생차의 고장이다. 강진 야생차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차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품평회는 다산선생, 초의선생, 혜장선사, 이한영선생을 위한 헌다례, 대회 및 심사, 시상식 순으로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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