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광주와 창원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가 또 다시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프로야구 광주(두산-KIA), 창원(삼성-NC) 경기가 이날 내리는 비로 인해 순연됐다.
앞서 이날 진행될 예정이던 경기는 지난 3일 전국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5경기가 열리지 못했고 야구가 없는 월요일인 5일에 편성됐다. 그러나 남부지방에 계속 비가 쏟아지면서 광주와 창원 경기는 또 취소됐다. 두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에 따라 광주와 창원을 제외한 잠실(한화-LG), 문학(롯데-SSG), 수원(키움-KT) 경기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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