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6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키움은 5일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6월 MVP에 1군 투수 MVP 요키시, 타자 MVP 이용규, 수훈선수에 안우진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수 MVP에 선정된 요키시는 6월 5경기에 등판해 29이닝을 소화하면서 4승 평균자책점 1.24를 기록했다. 타자 MVP 이용규는 26경기에 출전해 78타수 24안타 9타점 14득점 타율 0.308로 호성적을 거뒀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안우진은 6경기 선발 등판해 3패에 그쳤지만, 33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41로 활약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요키시, 이용규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 안우진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에서는 투수 MVP에 임규빈, 타자 MVP에 이명기가 선정됐다.
임규빈은 6월 퓨처스리그 5경기에 구원 등판해 6.2이닝 1홀드 2세이브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명기는 6월 퓨처스리그 14경기에서 44타수 16안타 3홈런 19타점 타율 0.364를 기록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임규빈, 이명기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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