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가 애틀랜타전에서 3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2021 W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8-95로 승리했다. 118점은 라스베이거스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이기도하다.
박지수는 9분 44초를 뛰며 자유투로 3득점, 리바운드 2개와 어시스트 하나를 곁들여 힘을 보탰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2득점, 1.9리바운드, 0.7블록슛, 0.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14승 4패로 4연승을 달린 라스베이거스는 단독 선두에 올랐고 그 뒤를 시애틀 스톰(13승 4패)이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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