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 올해 상반기 국비 공모 87억 원 확보 '쾌거'

전남체육회, 올해 상반기 국비 공모 87억 원 확보 '쾌거'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7.01 14:51
  • 수정 2021.07.01 14: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든든한 도민 건강 지킴이 역할…선진체육행정으로 체육 활동 참여 기회증대

땅끝해냠 스포츠클럽 축구 수업
땅끝해냠 스포츠클럽 축구 수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21년도 상반기 국비 공모사업에 총 21개 사업, 87억 3000만 원을 확보, 든든한 도민 건강지킴이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체육회는 학교운동부 지원사업 20개교 1억 7000만 원, 직장운동경기부지원 2억 1000만 원, 동계종목 팀창단 지원 2억 8000만 원, 전국체전 훈련비 지원 8000만 원 등을 전문체육 경기력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확보했다.

이어 학생들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형 스포츠클럽 3개소 18억 원,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3개종목 15억 원,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선수반) 20개 클럽 6억 9000만 원,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개종목 8000만 원, 지역학교스포츠클럽대회 6개종목 6700만 원, 신나는주말체육학교 416개소 22억 원, 생활체육동호회리그 2억 원 등을 확보했다.

또한, 유아와 노인체육을 위해서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을 신규로 24개소 1200만 원, 어르신체육활동지원사업 3회 5100만 원을 확보해 남녀노소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힘썼다.

이외에도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 34개소 8500만 원, 해달맞이체조교실 16개소 9400만 원, 생활체육안전교실 3300만원, 전통스포츠보급사업 3억 원 등을 확보해 도민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전년 대비 약 36억 원이 증가된 국비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재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현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체육행정 선진화를 통해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체육회는 체육회가 있어 도민이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체육활동 참여 기회 증대와 체육으로 하나 되는 전라남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