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썰바이벌'이 '잘못된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썰을 소환한다.
오늘(1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가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잘못된 만남'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이날 '썰바이벌'은 '동호회', '소개팅', ' 콩가루', ' 올가미', ' 랜덤'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잘못된 만남'이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MC 황보라는 "만나기만 하면 외롭다고 했던 여자친구와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적이 있다. 그런데 세 달 뒤 '어떻게 그런 사람을 소개해주냐'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군은 연상을 좋아한다고 말해 누나 MC들을 설레게 한 것에 이어 누나들을 사로잡는 필살기인 애교를 방출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박군는 과거 연애를 회상하며 "잔소리를 하는 편이다", "부재중 전화를 10통 남겨 본 적 있다", "남사친과 단 둘이 만나 술을 마시는 것은 안된다"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상상초월 '잘못된 만남' 썰이 함께하는 이번 '썰바이벌'은 오늘(1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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