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리, '서프라이즈'서 다양한 캐릭터 소화→팔색조 매력 발산

장혜리, '서프라이즈'서 다양한 캐릭터 소화→팔색조 매력 발산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6.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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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트로트 가수 장혜리가 '서프라이즈'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장혜리는 지난 27일 방송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연출 서재주 최동훈, 이하 '서프라이즈')' 코너 '언빌리버블 스토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리는 운전 중 시력이 좋지 않아 차선을 이탈했고, 경찰에게 음주운전으로 오해를 받는 상황이 그려졌다. 알고 보니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과 7년 전에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7년 전 검사를 꿈꾼 장혜리. 그러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 상황을 지켜본 남자는 적극적으로 장혜리를 지원했다. 7년이 지나 변호사가 된 장혜리는 현재, 누명 쓴 남자를 위해 자신이 변호를 맡은 의뢰인의 공범, 은닉 장소 등을 전달해 남자의 누명을 벗기는데 성공했다. 

이에 남자는 장혜리에게 교통위반 스티커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또다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해지고 말았다. 지난 2019년 우루과이에서 있었던 황당한 사건을 완벽하게 재연해 낸 장혜리의 연기가 몰입도를 더했다. 

장혜리는 '서프라이즈'에 고정 출연 중이다. 개표방송 MC, 교도소에 갇힌 남자를 면회하는 여자, 한 아이의 엄마, 부부 사이를 위해 엽기적인 행동을 벌인 아내 등 다양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한편, 장혜리가 출연하는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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