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 공연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7일까지 고궁 음악회 특별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를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창덕궁 '국악 하기 좋은 날'에 이어서 개최하는 행사로 오는 27일까지 매일 2회(오후 3시, 5시) 공연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 되고자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인 국악인 발굴을 위해 기획한 '국악신드롬'을 통해 선정된 국악단과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 현대 무용가들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복합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 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문화유산 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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