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군수, 현안사업 해결 위한 정부예산 확보‘동분서주’

김재종 군수, 현안사업 해결 위한 정부예산 확보‘동분서주’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6.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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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방문, 주요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김재종 옥천군수(사진 가운데)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사진 가운데)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김재종 옥천군수가 군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16일 중앙부처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관계자를 만나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140억원, 2022~2025), 경부고속철도(229억원, 대전 남부연결선) 폐선부지 철거사업(229억원, 2022~2024),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403억원, 2017~2023) 등 지역 숙원 및 미래 발전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국토부‘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의 경우‘지역의 관광자원인 장계관광지를 비롯 향수호수길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대청댐 건설로 전체면적의 83.8%가 각종 규제로 묶인 옥천군에 인구를 유입시켜 숙박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등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축산악취 개선사업(30억원), 농촌신활력 플러스 산업(70억원), 서대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40억원) 등 주요사업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우리군 주요 현안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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