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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제철가 더비’ 포항과 FA컵 8강 맞대결
  • 황혜영 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6.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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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8강 대진ㅣ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2021 하나은행 FA컵 8강에서 포항과 ‘제철가 더비’를 치른다.

포스코를 모기업으로 하는 양 팀의 맞대결은 오는 8월 18일 저녁 7시에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양 팀 모두 FA컵 전통의 명가이다. 전남과 포항은 각각 우승 3회(1997, 2006, 2007), 4회(1996, 2008, 2012, 2013)를 경험했다. 

FA컵에서 양 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8년 32강전(포항 0-1 전남)이고, 전남 홈에서의 맞대결은 2008년 16강전(전남 0-1 포항) 이후 13년 만이다. 특히 2007년은 양 팀이 결승에서 맞붙어 전남이 홈 3-2, 원정 3-1로 1, 2차전 모두 승리하며 전남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진추첨 완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남 전경준 감독은 “더비인 만큼 멋진 경기했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편안한 마음으로 오시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광양으로 원정을 떠나는 포항 김기동 감독은 “편하게 오라고 했지만 편할 것 같진 않고, 팬들이 보기에 재미있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경기의 승자는 4강에서 울산현대-양주시민축구단 경기의 승자와 만나게 된다. 준결승 및 결승 일정은 추후 결정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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