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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베트남과 결별 아니다... 계약기간 이행할 것
  • 황혜영 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6.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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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ㅣ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내용에 대해 매니지먼트사가 수습에 나섰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만약 베트남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면 베트남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거기까지인 걸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박 감독의 이같은 발언에 베트남은 물론 한국 축구계도 놀라게 했고 박항서 감독이 최종예선 진출 이후 베트남을 떠나 자진 사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는 입장문을 통해 "말레이시아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온 발언과 관련하여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 바, 감독님과 사실 확인 후 입장 전달드린다"라며 "계약기간이 내년 1월까지인 상황에서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거둘 수 있는 성적이 현실적으로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거둔 성적에 대한 만족의 발언"이라고 전했다. 이어 "높아질 수 있는 기대감에 대해 경계의 의미로 한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DJ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축구협회와의 계약을 꼭 이행해야하는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의 계약기간은 내년 1월까지이고 1년 연장 옵션도 가지고 있다.

베트남은 오는 16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베트남은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과 함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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