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에서 13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안 17번째 확진자다.
신안 추가 확진자는 50대 수산업 종사자로 지난 3일 목포 확진자(전남 1549) 집에서 지인 모임을 통해 확진 되었으며, 함께 했던 지인 1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신안 확진자는 5일 신안에 들어와 가족들과의 접촉은 없었으며, 현재 동네 사람들과의 접촉 여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확진자에 대해서는 목포시의료원 이송 예정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의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하였으며, 추가 동선 파악 등 접촉자 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마스크 착용, 타지역 방문자제와 함께 식당 및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철저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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