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화 조한민이 추격의 스리런포를 날렸다.
조한민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4-0으로 뒤지던 6회 초 1사 1·2루의 찬스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조한민은 안영명을 상대로 좌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조한민의 시즌 3호 홈런. 안영명의 129km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이날 kt 선발 투수 소형준을 상대로 무득점하던 한화는 조한민의 홈런으로 3-4 한 점차 추격에 성공했다.
수원=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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