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3연패 끊어낸 NC 이동욱 감독 "강진성의 타격감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

[현장인터뷰] 3연패 끊어낸 NC 이동욱 감독 "강진성의 타격감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

  • 기자명 박민석 기자
  • 입력 2021.06.10 22:01
  • 수정 2021.06.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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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진성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맞대결서 4회초 투런포를 터트리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NC 강진성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맞대결서 4회초 투런포를 터트리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무엇보다도 강진성의 타격감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라 생각한다"

NC다이노스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맞대결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최근 3연패를 끊어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선발 루친스키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 째를 올렸고, 강진성이 투런포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선발 루친스키가 포수 정범모와의 좋은 호흡으로 에이스답게 7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줬다"며 "공격에서는 3회 박민우의 선취점, 4회 노진혁의 2루타에 이은 강진성의 투런포가 결정적이었다. 9회에는 노진혁의 희생플라이와 강진성의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강진성의 타격감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라 생각한다. 빗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잠실=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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