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디원스(D1CE)의 우진영이 강렬한 색채를 머금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우진영의 첫 미니앨범 '3-2=A' 타이틀곡 'Happy Birthda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솔로 데뷔 임박을 알렸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Happy Birthday'의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공격적인 신스 사이로 터져 나오는 우진영의 날카로운 래핑, 그리고 블랙과 레드, 골드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미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우진영은 오는 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3-2=A'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데뷔 활동에 나선다. 특히 우진영은 미니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와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로서 농익은 역량을 뽐냈다.
우진영의 첫 미니앨범 '3-2=A'에는 타이틀곡 'Happy Birthday'를 비롯해 'Rrrr', 'Room', 'Lock', '초저녁', '굿 밤(Feat. Nu;face)' 등 다채로운 개성을 품은 여섯 트랙이 담겼다.
우진영을 위해 특별한 이들도 힘을 모았다. 디원스부터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bayb와 Nu;face가 프로듀싱을 담당하면서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 이를 통해 우진영만의 독특하면서도 선명한 매력이 담긴 미니앨범이 탄생했다는 귀띔이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솔로 데뷔 앨범을 통해 우진영만의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과거에 대한 회상과 자신의 현재에 대한 단상 등 우진영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드러내는 작품이 탄생한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우진영의 솔로 데뷔 앨범 '3-2=A'는 오는 9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