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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도 주목한 손흥민, "경기를 완전히 지배"
  • 황혜영 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6.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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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손흥민(왼쪽)과 황의조ㅣ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투르크메니스탄전 대승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의 활약에 주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5-0으로 대승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황의조와 남태희(알사드), 김영권(감바 오사카), 권창훈(수원 삼성)이 골 맛을 보여 팀 승리를 이끌었다. 

FIFA는 경기 후 홈페이지에 한국의 대승을 언급하며 대표팀 활약을 전했다. FIFA는 "손흥민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라며 "손흥민이 기량과 빌드업 플레이가 한국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캡틴 손흥민은 비록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후반전 세 골에 모두 관여하고 주인공 같은 '조연'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나 후반 27분에 그의 월드 클래스다운 기량이 돋보였다. 손흥민이 중원에서 감각적인 볼 컨트롤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권창훈에게 패스했다. 권창훈의 크로스를 받은 황의조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토트넘도 구단 홈페이지에 소속팀 선수들의 A매치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뛰며 한국의 5-0 승리를 이끌었다"면서 "한국은 전반에 2골, 후반에 3골을 몰아넣으며 완전한 승리를 거뒀다"고 전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인 '더 스퍼스웹'은 한국의 다섯 번째 득점 영상을 올리며 "손흥민과 한국이 만든 환상적인 클래스"고 적었다.

황의조는 이날 멀티골과 함께 A매치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FIFA는 "황의조는 이날 두 골을 넣었다. 마지막 골은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했다. 

프랑스 언론도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를 주목했다. 프랑스 신문 레퀴프는 "보르도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머리와 힐 킥으로 두 골을 넣어 조 선두를 유지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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