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위치식별 안내판 시범 설치

가락시장, 위치식별 안내판 시범 설치

  • 기자명 한민정 기자
  • 입력 2021.06.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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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가락시장 내부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위치 식별 안내판이 설치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최근 채소 매장 일부 구역에 위치식별 안내판을 시범 설치했다.

위치식별 안내판은 대규모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특성이 반영된 고유 식별번호를 각 동별로 부여하고, 이를 관할소방서, 유통인, 공사가 합동으로 공유 및 게시해 화재 발생 시(식별번호로 119 신고) 소방차의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이다.

공사는 이러한 화재 위치식별 안내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 전 시장에 순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며, 가락시장 유통인과의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소방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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