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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인터뷰] SSG 대형 악재, 문승원도 부상 이탈.. 박종훈은 시즌 OUT
  • 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6.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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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문승원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SSG가 대형 악재를 맞았다.

주축 선발 박종훈, 르위키에 이어 문승원까지 부상으로 이탈한다. 문승원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며 SSG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었다.

SSG랜더스 김원형 감독은 4일 두산전에 앞서 "문승원이 팔꿈치가 좀 안 좋은 상태여서 (박)종훈이가 있는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문)승원이도 참고 가려고 했는데, 투구 후에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문승원은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을 마쳐 올 시즌 복귀했다.

SSG 관계자는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수술 당시 인대 부분 손상에 대한 소견을 동시에 받았다. 두 재활로 극복이 가능하다는 소견과, 투수를 하면 언젠가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견이 있었다. 그때 당시 뼛조각 수술을 하고 인대 손상은 재활을 하면서 극복하자고 판단했다"라며 "재활을 한 뒤 올해 시즌 초에 던지면서 통증이 일어났다. 팀 상황이 있어서 재활로 극복하려 했는데 통증이 심화되다 보니 결국 정밀 검진을 받으러 가는 상황이다. 다음 주에 출국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팔꿈치 통증으로 정밀 검진을 받은 박종훈은 결국 시즌 아웃됐다.

김 감독은 "국내 병원과 마찬가지로 우측 팔꿈치 인대 손상에 따른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사실상 올 시즌은 뛰지 못할 것 같다"며 "다음 주 8일(현지시간) LA 켈란 조브 정형외과서 수술 예정이다"고 전했다.

SSG는 지난주부터 3명의 주축 선발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에 김원형 감독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 감독은 "한 번에 선발 3명이 이탈하는 경우는 처음 겪는 일이라 뭐라 말하기가 그렇다. 일단 나부터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다"며 "비어있는 자리는 상황에 맞게끔 좋은 선수들, 2군에서 괜찮다고 하는 선수들로 메꿀 예정이다"고 말했다.

잠실=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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