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 출시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1.06.03 10:06
  • 수정 2021.06.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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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차량 정비서비스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하나은행이 모바일전용 하나원큐 앱에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를 지원하는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와 원더카 직거래 비교도
기존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와 원더카 직거래 비교도

원더카 직거래는 동호회 등 중고차 직거래 장터에서 이뤄지는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 대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더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이번 플랫폼 개발을 위해 지난달 18일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 ‘카옥션’과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 전문기업 ‘카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3사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개발할 예정이다.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한 모바일 기반 차량 명의이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오프라인 서류제출과 차량등록 사업소 방문 등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보험사고 이력, 침수·압류 여부 등 직거래 차량에 대한 무료 확인과 차량 동행 점검, 차량 정비 서비스, 원거리 탁송까지 원클릭으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사회적배려대상자와 다자녀 가정, 경차와 친환경차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명의이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원더카 직거래는 ESG(애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7월 말까지 하나원큐 앱에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2000하나머니를 증정한다.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명의이전 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명의이전 수수료 반액에 해당하는 2만5000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원더카 직거래 Pay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불안하고 불편했던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가 편리하고 안전한 직거래로 새로이 경험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고객들이 중고차 직거래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업무 제휴를 강화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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