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서기가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진한 울림을 안겼다.
소속사 씨엔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에 가수 서기의 첫 싱글 'Rest(레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서기는 오는 3일 'Rest'를 발표하고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그네'를 비롯해 '오늘', '엄마, 아빠'까지 총 3 트랙의 음원과 정보가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빛이 스며드는 하늘, 푸른 바다, 손가락을 꽉 쥐고 있는 아기의 조그만 손 등의 이미지와 함께 서기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서기는 직접 전곡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프로듀싱팀 모노트리(Mono Tree)의 황현, 추대관이 힘을 실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서기는 'Rest'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이어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풀어 놓으며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서기는 지난해 제14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보컬 부문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직접 작사·작곡한 '과제', '그 때'를 발표하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작곡가 추대관에게는 "천재성이 엿보이는 싱어송라이터"라는 극찬을 받아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서기는 오는 3일 타이틀곡 '그네'를 비롯해 '오늘', '엄마, 아빠'까지 총 3 트랙이 담긴 싱글 'Rest'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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