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찾아가는 진로·학습 상담 '히빙라인 상담소' 운영

목포해양대학교, 찾아가는 진로·학습 상담 '히빙라인 상담소' 운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5.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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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학부 40명교수, 전국 306명 재학생 거주지 방문…실질적 진로 및 학습 정보 제공, 교육 경쟁력 강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에게 맞춤형 진로·학습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진로·학습상담 ‘히빙라인 상담소’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히빙라인 상담소’는 학생들의 학교 소속감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교수와 학생들의 소통을 위한 창구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학부(과) 교수가 전국 각지의 재학생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진로 및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비대면 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학사와 진로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4개 학부(과) 교수 40명이 전국 306명의 재학생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 진로 및 학습 상담을 하고 있으며,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수의 지도를 통해 진로 정보를 획득하고, 중간․기말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2021년에는 학생 간 학습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상담용 스마트 기기 대여를 통해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에게 우선 지원하여 가정에서 학습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상담 지원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성현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및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히빙라인 상담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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