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문화예술단,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느루문화예술단,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1.05.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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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까지 ‘오래도록, 느루아트 공모전’ 작품 접수… 전문예술가 성장 발판 마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느루문화예술단(이사장 김진선)이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21 NUERU ART PROJECT, 오래도록, 느루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느루문화예술단 김진선 이사장
느루문화예술단 김진선 이사장

느루문화예술단은 수혜가 회원의 이익이 아닌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고, 미술·음악·무용·연극·사진 등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인재양성 및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며 사회 일반의 이익을 공여하는 비영리 문화예술기관이다.

'오래도록, 느루아트공모전'은 전국 미술대학교·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소속 대학교, 나이, 연락처, 재학증명자료가 담긴 작가 프로필과 작품 소개 및 이미지(10점 이상)가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접수 받는다. 내달 18일 1차 선정된 작품의 지원자에게 개별연락 후, 2차 개별적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후 7월부터 12월까지 총 다섯 차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장소는 예술과 사람이 만나는 컨셉형 문화공간 'P+ART+Y SPACE <PEPEROMI>'에서 개최되고 매 전시별 2인 그룹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곳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오픈 예정이다.

느루문화예술단 김진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년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 발표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예술인, 그 중에서도 창작활동의 기회가 적은 미술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전문예술가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공간을 매개로 한 청년예술이라는 예술적 콘텐츠를 통해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느루문화예술단 김진선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 미술학 학사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광고 홍보학 석사 출신으로 2014년 사단법인 한국 청소년 육성연맹 홍보대사, 2016년 YTN 자연사랑 캠페인 홍보대사를 지내고, 2019년에는 글로벌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 영국지사와 '한국 이벤트 플래너'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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