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걸그룹 메이져스(MAJORS)가 태국 팬들을 홀렸다.
메이져스는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 태국 편에 출연해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의 'Dancing in the starlit night(별빛에 춤을 추는 밤)'을 선사했다.
이날 메이져스는 차분하고 시크한 블랙톤 스타일의 의상과 밤하늘의 별이 춤추는 것과 같은 느낌을 품은 댄스 퍼포먼스로 태국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종 SNS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함께 감동을 안겼다.
특히 메이져스는 '심플리케이팝 콘투어' 필리핀 편에 이어 태국 편까지 출연, 특별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들은 방송을 마친 퇴근길에 마중 나오신 팬들의 부름에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눴다.
메이져스의 'Dancing in the starlit night(별빛에 춤을 추는 밤)'은 독특한 가사와 곡 전반에 흐르는 리드미컬한 리듬과 청명한 신스 사운드가 아주 중독적인 넘버다. 사랑스러움을 담아 해외 K-POP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라는 귀띔.
아이다부터 비타, 비안, 수지, 아키, 신예까지 6인조로 구성된 메이져스. 이들은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스먼스 및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갖췄다. 특히 팬들로부터 '디즈니 프린세스들(Disney princesses)'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의 'Dancing in the starlit night(별빛에 춤을 추는 밤)' 방송은 한국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1시 아리랑 TV 월드 채널과 토요일 오후 1시 아리랑TV 한국 채널에서 추가로 방영된다”고 전했다.
한편 ANS엔터테인먼트는 메이져스의 신보 'The Beginning of Legend - Shining Star'(English album to thank the fans for being with MAJORS)를 오는 6월 말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특히 수록곡을 모두 영어로 구성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화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