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매일 이성과 모임 가지는 '인싸'와의 연애

'연참3' 매일 이성과 모임 가지는 '인싸'와의 연애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5.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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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화려한 언변술을 가진 '인싸'와의 연애는 즐겁기만 할까. 

오늘(1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72회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현실과 타협하며 살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하고 싶은 일을 미루고 '노잼' 인생을 살고 있는 고민녀. 그러던 어느 날, 매일 숙취해소 음료를 사러 오던 단골손님이 고민녀에게 관심을 보인다. 단골손님은 누구와도 단숨에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언변술을 가지고 있었고, 화려한 입담으로 고민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고민녀는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 남자친구가 불안해진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알고 있는 의문의 인물까지 등장하면서 고민녀는 더욱 혼란스러워진다. 

이에 주우재는 "남친이 수상하다"라며 의심하고, 반면 김숙은 "그렇지 않다"라며 반대 의견을 냈다고 해 과연 남자친구의 정체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또한 수많은 모임을 갖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서장훈은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이장 사모님 되는 거다"라며 현실 조언을 전하고, 김숙과 한혜진은 "남친이 '모임'이라는 굉장히 좋은 단어를 가져왔다", "'연참' 사전에 '모임'의 의미를 다시 정리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는 후문.

여기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연인의 이성 친구를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인싸'와 힘겹게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72회는 오늘(1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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