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대학교가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계속지원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중 유형Ⅰ로는 수도권 28개교, 비수도권 37개교와 유형Ⅱ로는 수도권 3개교, 비수도권 5개교를 선정했다. 목포대학교는 이 중 유형Ⅱ로 선정됐다.
목포대학교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사업 운영 계획 및 결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아 목포대학교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사회통합전형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학입시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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