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강진 안풍마을 방문 마을공동체 사업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김영록 전남지사, 강진 안풍마을 방문 마을공동체 사업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5.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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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휴양마을, 빨래방 운영 기업 설립…전남형 마을기업 지정, 주민 스스로 마을 가치 높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강진군 군동면 안풍마을을 방문 마을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강진군 군동면 안풍마을을 방문 마을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형 마을기업으로 지정 받아 마을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진군 군동면 안풍마을에  10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방문, 주민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김용호‧차영수 도의원도 함께했다.

안풍마을 주민들은 마을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마을공동체 사업(씨앗, 새싹, 열매)을 추진했다. 

지난해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빨래방 운영사업을 위한 기업을 설립해 전남형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았다.

또한 저소득 계층을 위한 공동 빨래방 운영으로 2019년 한 공중파방송에서 개최하는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 대상을 받는 등 지역공동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송현미 안풍마을 이장은 “지사의 안풍마을 방문을 주민 모두와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강진 안풍마을처럼 도내 모든 마을에 웃음소리가 끊기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연말까지 마을공동체 2천 개를 육성하고, 1시군 1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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