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힐링 싱어송라이터' 서기가 신곡을 통해 감동을 전한다.
소속사 씨엔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기는 오늘(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엄마, 아빠'를 발매한다. 서기의 신곡 발표는 지난 1월 발매했던 '그 때'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새 디지털 싱글 '엄마, 아빠'는 부모님을 향한 서기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과 감사가 담겨있다. 가사 중 '엄마 아빠 두 분께 꼭 드릴 말이 있어요 세상에서 누구보다 더 내가 많이 사랑해요'와 같은 부분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게 한다.
이번 신곡 역시 싱어송라이터 서기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부드럽고 청아한 서기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하는 '엄마, 아빠'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더욱이 서기의 캐릭터가 등장,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전달할 전망이다.
서기는 지난해 제14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보컬 부문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발매, 함께 작업한 작곡가 추대관(Mono Tree)에게 천재성이 엿보인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씨엔디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엄마, 아빠'에 대해 "서기만의 감성으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기의 새 싱글 '엄마, 아빠'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