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래퍼 소코도모(sokodomo)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3일 0시 공식 SNS 계정에 소코도모의 새 EP '...---...(S.O.S)'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밝고 화려한 조명 아래서 혼자만 어두운 표정으로 앉아있는 소코도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소코도모는 손에 마이크를 쥔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온 얼굴이 피로 물든 소코도모의 넋을 잃은 모습이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소코도모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계속해서 파격적인 비주얼과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대비하며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EP 타이틀곡 'MM (머더 마인드)'에는 AOMG의 수장 박재범의 피처링 소식이 전해졌다. 과연 타이틀곡을 통해 '소코도모판 미생'을 어떻게 표현해냈을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코도모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출연, 독특한 음악세계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적인 스트리밍 이벤트 '프로젝트 블루 마블'에 참여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소코도모의 새 EP '...---...(S.O.S)'는 오는 5월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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