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신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에 이혁렬 (주)에스폴리텍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이혁렬 회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대한바이애슬론연맹 사무국에서 선거관리위원회으로부터 회장 당선증을 받고 새 임기를 시작했다. 단독후보로 입후보해 당선된 이혁렬 회장은 앞으로 4년간 한국바이애슬론연맹을 이끌어 간다.
이 회장은 2017년부터 대한체육회 마케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정책개발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바이애슬론 종목을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는 데 힘쓰고 청소년 선수 발굴과 유소년장학금 지원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4개월 여의 회장 공백으로 위축된 협회 내부조직을 강화하고 사무기능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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