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사 반대’ 챌린지 동참

전동평 영암군수,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사 반대’ 챌린지 동참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4.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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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김 산 무안군수, 이동진 진도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지목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28일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관련해 여수시장을 첫 주자로 해서 시작된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챌린지이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강력 반발하는 이유는 안정성 때문이다.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오염수를 재처리해도 방사성 물질인 3중수소(트리튬)을 제거하는 것이 어렵고 그 외 방사성 물질이 남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의 지목을 받은 전동평 군수는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여수시장을 첫 주자로 시작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계정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 산 무안군수, 이동진 진도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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