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28일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았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계룡대 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 센터를 찾아 공군본부 참모들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의료진과 장병을 격려했다.
공군은 이날부터 각급 부대별로 30세 이상 장병과 군무원 1만 6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공군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TF팀’을 꾸려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전 장병과 군무원이 관련 교육을 받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왔다. 지난 3월에는 공군 보건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을 우선 진행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