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신인' 오메가엑스, 키움 히어로즈 위해 시구·시타 출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대형 신인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개념 시구로 키움 히어로즈 승리를 기원했다.

오메가엑스는 24일(오늘)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키움히어로즈와 SSG랜더스 경기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어 멤버 한겸이 시구, 세빈이 시타에 나섰다.

무반주 애국가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 오메가 엑스는 깔끔한 시구와 시타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키움 히어로즈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 막판까지 응원할 것으로 전해져 개념 시구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재한, 젠, 태동, 정훈, 한겸, 혁, 제현, 휘찬, 케빈, 예찬, 세빈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신인 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 예정이다

팀명 오메가(Ω)는 알파벳 마지막 글자로 새로운 시작과 꿈을, 미지수 'X'는 무한한 사랑, 희망 등을 상징한다. 이는 팬들과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뜻을 내포한다. 

한편, 오메가엑스와 팬들과의 첫 만남인 리얼리티 '로딩 원 모어 찬스'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와 VLIVE(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