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강소기업 성장 위해 온라인 채용관 개설

SKT, 강소기업 성장 위해 온라인 채용관 개설

  • 기자명 황혜영 인턴기자
  • 입력 2021.04.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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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인터뷰 형식 직무소개·채용공고·기업소개 등 구성… 이동통신·AI·빅데이터 등 ICT 협력 기업 175개사 참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SK텔레콤이 온라인 기반 채용 프로그램을 열어 인재 발굴에 나선다.

SKT가 온라인 채용관 열어 비즈파트너 인재발굴 돕는다.(SK텔레콤)
SKT가 온라인 채용관 열어 비즈파트너 인재발굴 돕는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서 강소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운영한다.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은 사람인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접속 가능하며 비즈파트너사의 채용공고, 실무자 인터뷰 형식의 직무소개, 기업 소개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는 AI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 IT솔루션 전문기업 이테크시스템과 같이 이동통신·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SKT와 협력하는 ICT 기업 175개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SKT는 각 비즈파트너사가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 게재하는 구인광고 및 배너 광고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각사의 채용 직무를 일문일답 형태로 설명하는 직무 인터뷰 콘텐츠의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비즈파트너사들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필요한 시점에 자유롭게 채용공고를 올릴 수 있다. 사람인이 구직자 빅데이터에 기반해 제공하는 인재 관련 분석 정보도 열람할 수 있다.

취업 희망자들은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서 참여기업에 대한 회사 소개 자료 및 모집 요강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각사 채용 담당자와의 질의 응답 기능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상세히 수집할 수 있다.

안정열 SK텔레콤 SCM그룹장은 “비즈파트너사들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기반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개발자·엔지니어 등 전문성 있는 인재들을 강소기업과 연결해 국내 ICT 산업 생태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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