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본지 나명엽 부사장이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16일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제너시스 (BBQ) 윤홍근 회장이 수영도시 위상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함께 수여 받았다.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그해 7월 12일 ~ 8월 18일 31일 동안 치러졌으며, 6개 종목에 191개국 12,821명이 참가했다.
나명엽 부사장은 대회기간 전후 수영대회 특집 보도기획 등 대회 성공개최 기여했으며, ㈜제너시스 (BBQ) 윤홍근 회장과 함께 WBC국제방송센터에 후원물품 제공으로 수영도시로 격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한 후 면담에서 “5대 메가 스포츠 대회를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한 세계 4번째 국가로 기록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 이런 수영대회 성공에는 시민과 공로자들의 온힘을 다해 정성을 쏟아 주신 덕분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본지 나명엽 부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총사업비의 5% 정도만 사용한 저비용과 고효율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며 “실속 있는 대회 준비로 역대 최대 규모와 신기록 풍년으로 세계 수영사의 한 획을 그었다”고 환담했다.
한편, 시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2021년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창설하고 오는 7월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 & 제1회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초등부터 일반부를 대상으로 4종목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에 9천여 명의 선수, 가족, 관계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창설될 대회는 꿈나무 중심의 학교‧생활‧엘리트 체육을 연결하는 광주형 모델을 정립하고, 앞으로 수영진흥센터 고유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수영 메카로 도약을 꾀하고 있으며, 개최 붐 조성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