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동제생태공원에 오토캠핑장 ‘별별캠핑장’ 오픈

함평군 대동제생태공원에 오토캠핑장 ‘별별캠핑장’ 오픈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4.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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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카라반 7대, 스파카라반 3대, 글램핑 5동, 통나무집 2동…1일~22일 임시개장 23일 정식 오픈, 안전하고 쾌적 휴양지 각광

함평군 대동제생태공원에 조성된 별별캠핑장 모습
함평군 대동제생태공원에 조성된 별별캠핑장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코로나사태 이후 각광 받고 있는 캠핑여행이 활성화 되면서 함평군에 최신식 캠핑장이 오픈 캠핑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평군은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연접한 대동제생태공원에 최신식 캠핑장 ‘별별캠핑장’(bbcamp.kr)을 조성 오는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임시 개장에 들어갔다.

‘별별캠핑장’은 개별샤워시설을 갖춘 최고급 사양의 일반카라반 7대, 스파카라반 3대, 글램핑 5동, 통나무집 2동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이달 말 일반카라반 5대와 오는 6월 초 동화속 키즈카라반 4대가 추가로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공원 곳곳에는 쉬어가는 정자와 꽃밭, 호수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 수변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100여 종에 달하는 계절별 수목을 관찰할 수 있다.

공공이용시설로는 매점과 공공화장실이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매월교를 건너면 후토스어린이놀이터, 식물원, 양서파충류관등 자연생태공원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어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여행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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