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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브리검 재영입, 합류 전까지 선발 빈자리는 누가?
  • 박민석 인턴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4.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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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가 스미스를 2경기만에 방출했다. / 사진=키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키움히어로즈가 조쉬 스미스를 2경기 만에 방출하고,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제이크 브리검을 재영입했다. 

브리검은 올 시즌 대만 프로야구 웨이취엔 드래곤스에 입단했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 중이다. 

키움 스카우트팀은 "영상을 통해 브리검의 투구 모습을 파악한 결과 전성기 시절 구속을 유지하고 있고, 주력구인 투심과 슬라이더의 무브먼트가 여전히 좋은 것을 확인했다. 우려했던 팔꿈치 부상에 대한 후유증은 전혀 없어 보인다"며 재영입을 결정했다.

브리검은 이달 30일까지 현 소속팀에서 일정을 소화한 뒤 내달 2일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며, 2주간의 자가 격리를 거친 후 팀에 합류한다. 그렇다면 합류 시기는 대략 5월 중순이다. 

키움은 기존 요키시-안우진-최원태-스미스-김정인 5선발 체재로 선발진을 꾸리고 있었다. 스미스를 방출하면서 선발진 한자리가 빈다. 브리검이 합류하기 전까지, 빈자리를 국내 선발진으로 메꿔야 한다.

스미스의 빈자리에는 한현희가 들어갈 예정이다.

한현희는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오른쪽 검지 부상을 입어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그는 지난 10일 고양에서 열린 SSG 랜더스 퓨처스팀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최고 구속 145km를 기록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한현희는 이번 주에 합류 예정이다.

대체 선발 요원이었던 김정인은 그대로 선발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부상으로 이탈한 이승호가 복귀하려면 내달 중순은 돼야 한다.

키움은 현재 팀 평균자책점(4.59)이 9위로 쳐져있다. 게다가 외국인 투수의 빈자리는 크다. 한현희가 복귀하면서 그 자리를 얼마나 메꿔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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