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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24득점' 디드릭 로슨, "지난 패배 잊고 긍정적으로 생각"
  • 황혜영 인턴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4.1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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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오리온 디드릭 로슨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고양 오리온은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9-67로 크게 이겼다. 오리온은 원정에서 플레이오프 첫 승을 따냈다.

이날 경기 디드릭 로슨은 팀 내 최다 24득점을 올렸고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플레이오프 2연패 후 첫 승을 거둔 로슨은 경기 후 "모든 팀원들이 다 같이 잘해서 이겼다. 이대성이 잘 해줬고 한호빈, 허일영의 외곽이 잘 터져서 좋았던 경기다"라며 "감독님이 수비적으로 디테일하게 요구한게 있는데 그게 좋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 날 경기 오리온은 3쿼터에만 38득점을 몰아쳤다.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 로슨은 "1쿼터부터 수비적으로 잘 된 부분이 3쿼터에 잘 드러났다. 좋은 성공률을 보였다"라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한 게 퍼포먼스적으로 잘 드러났다"라고 승리 요인을 분석했다.  

로슨은 3쿼터에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중요한 순간 팀이 흐름을 잡는데 도움을 줬다. 로슨은 "농구라는게 기복이 있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임했다. 1,2차전에 나쁜 기억들은 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고 좋은 모습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의 강을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윌리엄스와의 불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윌리엄스와의 트러블이 한편으로 선수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로슨은 "특정 선수에 대해 얘기하는게 마음이 안좋다. 감독과 선수들과의 불화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잘 해결해야한다. 다시 합심해서 뛰어야 한다"고 전했다.  

인천=황혜영 인턴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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