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데이터와 미래전’ 개최

국립중앙과학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데이터와 미래전’ 개최

  • 기자명 황혜영 인턴기자
  • 입력 2021.04.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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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이야기·데이터가 만드는 미래·VR투어 체험존 등 구성… 20일~8월 29일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와 관련된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와 미래전(展)’을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와 미래전은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가 수집되어 목적에 맞게 처리된 후 정보로 활용되기까지를 보여주는 데이터 이야기, 슈퍼컴퓨터 이야기, 데이터 분석활용 이야기, 데이터가 만드는 미래 등의 연구성과 및 데이터가 창출하는 과학기술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등 5개의 존으로 구성되었다.

‘데이터 이야기’에서는 데이터의 개념과 일상 속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일러스트를 통해 알아보고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슈퍼컴퓨터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 슈퍼컴퓨터 도입 역사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슈퍼컴퓨터를 통해 편리해진 우리 삶과 슈퍼컴퓨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데이터 분석활용 이야기’에서는 수많은 데이터들 속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과학기술정보의 수집, 분석과 검색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가 만드는 미래’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미래상에 대해 설명하고, 홍수예측, 교통문제 해결 등 4대 국민 생활안전 문제 해결 연구성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서는 국가슈퍼컴퓨터(1~5호) 3D입체퍼즐 만들기, 인공지능과의 가위바위보 대결, 슈퍼컴퓨터 기계실 VR투어 등 관람객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데이터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수많은 데이터가 과학기술과 만나 어떻게 지능형 정보사회로 변해 가는지,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미래 예측 사례를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기초과학 연구의 중요성과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학문화 확산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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