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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대한항공에 3-0 셧아웃 승리… 73.3% 우승 확률 확보
  • 차혜미 인턴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4.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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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73.3%의 우승 확률을 확보했다.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열흘 간의 휴식이 독이였을까. 대한항공이 중요한 순간 잦은 범실로 고개를 숙였다. 결국 우리카드가 73.3%의 확률을 잡으며 1차전 승기를 들었다.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프로배구 남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챔피언결전전 1차전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꺾고 세트스코어 3-0(26-28, 25-22, 25-23)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1세트는 끝나지 않는 듀스 승부 끝 먼저 웃는 팀은 우리카드였다. 대한항공은 계속해서 2점차를 유지했으나 범실로 인해 우리카드에 계속해서 따라 잡혔다. 16-16 동점인 세트 중반, 요스바니가 백어택 성공으로 다시 점수를 벌렸지만 대한항공의 터치 네트 범실이 나왔다. 다시 19-19로 동점. 우리카드는 나경복과 알렉스의 오픈 성공으로 20-21 처음으로 대한항공을 앞섰다. 

그러나 대한항공의 원포인트 서버 임재영이 서브 에이스 등으로 다시 22-22 동점이 된 양팀. 작은 실수에도 세트가 상대 팀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계속해서 범실이 나왔다. 곽승석이 서브를 하려 공을 올렸지만 서브 라인을 벗어나 한 점을 내줬고, 요스바니 역시 서브 범실로 점수를 내줬다. 포히트 선언까지 나왔다. 26-27 우리카드가 앞선 상황 하승우의 오픈 성공으로 우리카드가 세트를 가져왔다. 

대한항공의 범실은 2세트에서도 계속됐다. 한선수, 정지석의 서브 범실을 시작으로 요스바니도 흔들렸다. 우리카드는 하현용의 블로킹, 나경복의 서브에이스, 알렉스의 백어택 등으로 20-19 앞서기 시작했다. 대한항공도 열심히 따라잡았다. 알렉스의 서브 범실을 놓치지 않은 대한항공은 요스바니의 서브 에이스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선수와 요스바니가 연속해서 범실했다. 결국 2세트도 우리카드가 가져갔다. 

우리카드는 3세트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세트를 따냈다. 세트 초반에는 대한항공이 정지석의 서브에이스, 요스바니의 퀵오픈 성공 등으로 8-5로 앞섰지만, 곽승석과 임재영의 범실이 연달아 나오며 우리카드에게 리드를 빼앗겼다. 다시 알렉스가 공격라인을 침범하며 동점이 됐고, 요스바니가 퀵오픈에 성공하며 역전했지만, 다시 정지석의 서브 범실이 나왔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하현용의 다이렉트와 오픈 성공 등 2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차혜미 인턴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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